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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쏘시개] AI 시대, 변호사의 생존법

아시아경제
2026. 9. 16. 오전 9:28
[법쏘시개] AI 시대, 변호사의 생존법

AI 요약

인공지능(AI)이 법률 시장에 빠르게 침투하면서 변호사들의 역할이 바뀌고, 변화의 파도는 기업 법무·자문 시장에 먼저 닿아 기업들이 법률 고문 계약을 해지하거나 축소하는 추세이며 리걸 AI가 계약서 독소조항 검토나 기초 법률 질의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한다고 인식되고 있습니다. 변호사들은 서면 작업에서 해방되어 대면 네트워킹과 영업에 더 많은 시간을 쏟고 있고, 의뢰인들은 리걸 AI에 조건을 제시해 변호사를 찾으며 로펌들은 승소 사례를 AI에 학습시키고 대량의 뉴스레터를 배포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선 데이비드 폭스 변호사가 AI 중심 소형 로펌 '어빙'을 출범시키는 등 경쟁력이 '규모의 경제'에서 'AI 활용 능력'으로 이동하는 조짐이 나타나고, 베테랑들은 규제 컨설팅과 송무, 산업 이해와 전략 수립·협업 능력 등 인간만의 역량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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