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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안전, 기업이 알아서 책임져야”…저커버그, ‘속도조절’ 아모데이와 선 그었다

중앙일보
2026. 9. 16. 오전 11:53
“AI 안전, 기업이 알아서 책임져야”…저커버그, ‘속도조절’ 아모데이와 선 그었다

AI 요약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16일 각 기업이 외부 평가를 활용하면서 자율적으로 책임지는 방식이 바람직하다고 밝히며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가 제안한 업계 공동의 안전기준 마련과 개발 속도 조절과는 거리를 뒀습니다. 그는 메타가 ‘뮤즈’ 출시를 몇 달 미뤘고 메타슈퍼인텔리전스랩스(MSL)가 독립적 평가자와 자문위원을 활용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재귀적 자기개선보다 연산자원을 사람들에 대한 서비스 제공에 쓰는 것이 안전한 개발 방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발언은 최근 속도조절 논쟁에서 저커버그가 사실상 처음으로 분명한 입장을 밝힌 것으로 해석되며 아모데이의 12일 제안에는 샘 올트먼, 일론 머스크, 데미스 하사비스가 공개적으로 호응했지만 저커버그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고 이번 입장은 그가 지난달 발표한 에세이 ‘모두를 위한 미래’의 기존 입장과도 맥을 같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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