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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피싱 메일 80% ‘AI가 생성’… 인간보다 성공률 54% 높아
2026. 9. 16. 오전 11:53

AI 요약
인공지능(AI) 기술이 발전하면서 AI가 인간의 목소리나 텍스트를 위조해 금전을 가로채거나 정보를 탈취하는 ‘AI 피싱’ 위험이 커지고 있으며, 미국 보안업체 노비포는 전 세계에서 유통되는 전체 피싱 이메일의 약 82.6%가 AI가 제작하거나 개입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글로벌 사이버 보안 업체 사이블은 AI가 생성한 피싱 시스템이 인간 전문가가 설계한 것보다 공격 성공 효율이 최소 24%, 최대 54% 높다고 분석했고, 보고서는 지난해 11월 ‘코인베이트’라는 피싱 키트가 AI 기반 생성 코드를 활용해 제작된 점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중국 정부 지원 의혹의 해킹 조직 UTA0388은 오픈AI 챗GPT로 다양한 언어의 이메일을 작성해 북미·아시아·유럽을 대상으로 고위 연구원을 사칭한 피싱을 벌였고, 보안 위협 인텔리전스 기업 그레이노이즈는 신원 불상 러시아 해커가 지난 8월 수백 개 AI 에이전트를 동원해 48개국 395곳을 공격해 26초 만에 최소 11개 기관을 뚫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