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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대신 AI가 F-16 조종…'200초 공중전' 최강자 가린다
2026. 9. 16. 오후 12:17

AI 요약
한국항공대학교는 17일 교내 대강당에서 '제1회 한국항공대학교 총장배 2026 AI Pilot Top Gun Challenge' 본선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으며, 전국 80여개 대학에서 290개팀, 873명이 참가를 신청해 예선을 거친 16개팀이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경기에서는 학생들이 개발한 AI가 동일한 가상 F-16 기체로 조종해 1대1 근접 공중전(도그파이트)을 벌이며 경기 시간은 200초이고 기총으로 상대를 격추하면 즉시 승리하고 그렇지 않으면 남은 체력으로 승패를 가립니다. 초반 사격 가능 범위를 좁게 설정해 시간이 지날수록 넓히는 규칙으로 AI의 초중후반 전술 변화를 유도하고, DARPA가 2020년 '알파도그파이트 트라이얼'을 통해 유사 연구를 확장한 사례를 언급한 가운데 한국항공대는 향후 2대2·다대다 유·무인 복합 편대 전술과 시계외 교전(BVR), 전자기전·센서·통신 한계 등을 단계적으로 반영해 대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