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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답변에 의존하다 사고력 저하…美 MIT "'인지적 항복' 위험"
2026. 9. 16. 오후 5:51

AI 요약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의 AI 활용 연구위원회는 생성형 AI에 지나치게 의존하면 어려운 문제를 만나자마자 AI에 답을 맡기는 '인지적 항복'으로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이 약화되고 실제 이해 없이 배웠다고 착각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MIT 미디어랩 연구에서는 참가자 54명을 생성형 AI 사용·검색엔진 사용·외부 도구 미사용 세 집단으로 나눠 에세이를 쓰게 한 뒤 뇌 활동과 기억력을 측정한 결과 AI를 사용한 집단이 뇌 연결성이 가장 약했고 작성한 글을 정확히 인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으며 도구를 쓰지 않은 집단은 가장 광범위한 뇌 활동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중·고교생 2만6000명을 대상으로 한 다른 연구에서는 AI 도입 이후 숙제 점수가 18% 올랐지만 감독 아래 치른 시험 성적은 20% 떨어졌고 대학들은 다트머스대·오하이오주립대처럼 AI 교육을 확대하는 곳과 시카고대·버클리대 로스쿨처럼 과제에서 AI 사용을 제한하는 곳으로 갈리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사고를 대신하지 않는 범위에서 사실을 검증하며 자신�� 판단과 비교해 AI를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