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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위협” 핵 앞에서 이렇게 뭉쳤던 세계…“AI 위험” 경고 쏟아져도 이젠 안 뭉친다
2026. 9. 17. 오전 12:17

AI 요약
1955년 7월 런던 캐스턴홀에서 버트런드 러셀과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등 11명의 과학자가 핵무기의 위험을 경고하는 선언문을 발표했고, 이 선언은 1957년 퍼그워시 회의와 1968년 핵확산금지조약(NPT) 채택으로 이어지는 기반이 됐습니다. 2026년에는 다리오 아모데이(앤트로픽 CEO), 샘 올트먼(오픈AI CEO), 일론 머스크(xAI CEO) 등이 AI가 인류 안보를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빌 게이츠는 AI의 위협을 제어하려면 NPT 같은 국제기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으나, FT는 AI가 민간 주도·광범위 적용·경제적 이익 등으로 핵과 달라 국가 간 합의만으로 규제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언론과 전문가들은 NPT 방식의 즉각적 도입은 쉽지 않다고 보면서도 '디지털 시대 퍼그워시'나 IAEA 유사 기구를 통한 데이터센터 감시·현장 사찰, 독립 규제기관의 개발·훈련 과정 감시 및 안전하지 않은 모델 금지 등 규제 시도는 계속돼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