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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조선, 물량 커지며 기술 급성장···韓, 규제 대신 AI·로봇 승부"
2026. 9. 16. 오후 5:40
AI 요약
16일 오전 대전 유성구 수퍼센츄리에서 열린 SMTC-마스가연구회 6차 세미나에는 김기섭·김은찬 SMTC 박사, 엄항섭 올시데이터 대표이사, 주영렬 충남대 교수, 한순흥 KAIST 명예교수 등이 참석해 함정설계, 선박 데이터·AI, 미래형 조선소, 여객선, 로봇 등 한미 조선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발표자들은 중국이 대규모 건조 물량을 바탕으로 기술력을 빠르게 끌어올리는 반면 미국은 보호정책과 높은 함정 규격이 생산기반과 공급망을 약화시켰다고 진단했으며, UNCTAD 통계로 중국이 2024년 세계 선박 건조량의 54.6%와 같은 해 신규 계약 선박의 74.4%를 차지한 사실을 지적했습니다. 제안들은 흩어진 함정·모형시험 데이터의 체계화와 AI 기반 성능예측, 설계·공급망·공정관리의 데이터화로 한미 공동 미래형 조선소와 범용 로봇 플랫폼·선급 규격을 개발하고 '다크 조선소' 같은 자동화 공장을 공동 실증하는 방향을 포함하며, 마스가연구회는 이를 기획보고서로 정리해 정부 정책 제안을 목표로 발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