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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나도 AI 쓰지만…도박될 수도” 허준이 경고한 까닭

v.daum.net
2026. 9. 17. 오전 5:02
[단독] “나도 AI 쓰지만…도박될 수도” 허준이 경고한 까닭

AI 요약

지난 8일(현지시간) 오픈AI가 나비에–스토크스 방정식의 존재성과 매끄러움 문제 해법을 찾았다고 발표한 뒤 11일 필즈상 수상자 25인이 공동성명을 내며 AI의 문제풀이 경쟁이 학계에 해를 끼친다고 비판했으며 허준이 프린스턴대 교수도 성명에 동참했습니다. 허 교수는 서면 인터뷰에서 AI가 알려진 정의와 정리, 방법을 빠르게 익히고 연결하는 능력은 뛰어나지만 독자적으로 새로운 수학 영역을 개척할 수 있을지는 확실치 않고, 난제 해결은 다음 질문을 가능하게 하는데 AI가 답만 주는 환경과 하루 수백 편의 AI 논문 생산이 창의성과 연구 능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허 교수는 오픈AI의 아스트라와 앤트로픽의 페이블을 연구에 적극 활용해 낯선 용어와 선행 결과를 훑고 연결 가능성을 찾는다며 젊은 연구자들에게도 AI를 활용하되 AI가 금방 푸는 문제와 아직 풀지 못하는 문제를 구별하는 눈을 기르라고 조언했고, 이번 결과를 둘러싼 저작권·우선권 논쟁은 공개된 정보만으로 판단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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