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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의료에 AI 접목… 분당서울대병원, ‘누구나 누리는 맞춤 의료’ 제시

헬스경향
2026. 9. 17. 오후 1:42
1차 의료에 AI 접목… 분당서울대병원, ‘누구나 누리는 맞춤 의료’ 제시

AI 요약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정세영 교수 연구팀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동네 병원(1차)과 대형병원(2·3차) 사이에 중간 단계인 1.5차 의료체계를 제안했으며, 해당 연구는 네이처 포트폴리오가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npj Health Systems에 9월 2일 온라인 게재되었습니다. 연구팀은 AI로 1) 첫 관문에서 환자 분류(호주 연구: 자동 안저 촬영·AI 녹내장 선별검사로 161명 중 18명(11.2%) 새로 확인), 2) 진료 조율에서 문서 자동화(EMR 데이터를 LLM에 입력해 진료 의뢰서·퇴원 요약서를 최대 99.25% 정확도로 자동 작성), 3) 포괄적 진료에서 기존 영상 재분석(NOTIFY-1: 관상동맥 석회화 확인 후 스타틴 처방률이 검사 전 6.9%에서 6개월 뒤 51.2%로 증가), 4) 지속적 관리에서 가정용 모니터링(연속혈당측정기와 AI 결합 무작위 대조시험에서 71.0%가 약물 없이 정상 혈당 유지 또는 약물 축소·UAE 원격 관리에서 당화혈색소 변화 AI군 −2.19% vs 일반군 −0.10%) 등 4가지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고 제시했습니다. 연구팀은 AI가 진단·처방 등 중요한 결정을 내리기보다 의료진 판단을 보조해야 하며, 한국은 EMR 보급률이 95%를 넘고 전 국민 건강보험을 갖추고 있으나 1인당 연간 외래 진료 횟수가 18회로 OECD 평균 6.5회의 약 3배에 달해 1.5차 의료체계의 시험 무대에 적합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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