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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답 내도 책임은 인간 몫"…노벨상 3인이 짚은 '과학자의 자리'
2026. 9. 20. 오후 3:19

AI 요약
브라이언 슈미트 호주국립대 교수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노벨프라이즈 다이얼로그 서울 2026'에서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최종 책임은 결국 인간에게 있다고 말했습니다. 데이비드 맥밀런 프린스턴대 교수는 AI가 재료와 의약품 개발에서 후보군을 빠르게 좁히는 등 연구의 가속과 최적화에는 강점을 보이지만 완전히 새로운 화학반응을 만들어내지는 못했고, 기존 지식의 범위를 넘어서는 '외삽' 능력에는 의문을 제기했다고 말했습니다. 크레이그 멜로 매사추세츠대 교수는 AI가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연구자가 더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게 하지만 무엇을 궁금해하고 왜 그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는 인간의 호기심에 달려있으며, AI가 스스로 호기심을 갖고 문제를 풀려 한다면 우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