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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줄고 활용도 낮고…AI교과서 85% ↓
2026. 9. 21. 오후 8:59

AI 요약
정부가 추진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를 활용하는 학교는 지난해 1학기 4095곳(34.2%)에서 2026년 1학기 622곳(5.2%)으로 1년 새 84.8% 감소했으며 이 가운데 절반(311곳)이 대구에 집중됐고 서울은 지난해 1학기 319곳에서 올해 12곳으로 줄었습니다. AIDT는 지난해 3월 교과서로 도입됐다가 8월 법 개정으로 교육자료로 지위가 바뀌며 시도교육청의 별도 구독료 지원이 사라져 학교가 기존 예산에서 다른 교육자료와 선택적으로 구독하도록 바뀌었고, 17개 시도교육청 중 13곳이 올해 AIDT 구독료를 별도 예산 항목으로 편성하지 않아 올해 별도 편성된 예산은 87억100만원이며 이 가운데 52.7%인 45억8900만원을 대구가 편성했습니다. 감사원은 학생 접속기록 분석에서 한 번도 접속하지 않은 학생 비율이 학년·과목별 평균 60%이고 10일 이상 이용한 학생은 평균 8.1%라고 밝혔고, 교사 설문에서는 기술·환경 문제(32.9%), 수업 운영의 어려움(28.4%), 교육적 효과에 대한 의심(25.5%), 시간·노력 대비 낮은 효용(24.8%) 등을 사용하지 않거나 제한적으로 사용한 이유로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