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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않는 AI Jev, 서술형 시험을 OMR로 바꾸다 [이승현의 AI 네이티브]
2026. 9. 22. 오전 6:20
AI 요약
9월 15일 미국 스타트업 타입세이프가 글을 쓰지 않고 숫자 몇 개만 반환하는 AI 'Jev'를 공개했고, 해커뉴스에서 하루 만에 추천 1500점과 댓글 400여 개로 큰 반응을 얻었습니다. 창업자 디오고 알메이다는 오픈AI에서 RLHF를 공동 개발했으며 2년의 비공개 개발과 4000만 달러 투자를 거쳐 Jev를 내놨고, Jev는 어떤 말이 참일 확률(Noul), 보기 선택(Choice), 등급 평가(Score) 세 형태의 값을 빠르게 계산해 주는 ‘시스템 원 모델’로 응답 시간 0.07~0.5초, 입력 100만 토큰당 0.042달러·출력 무료라는 비용 구조를 제시합니다. Jev는 에이전트의 반복적 판단 비용과 형식적 환각을 줄여 자동화의 경제성을 높이고 RLCD로 확률을 보정해 자동 처리 기준을 만들 수 있도록 하지만 분류 오류 등 판단 자체의 오판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조직 차원의 거버넌스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