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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실행 사이버 공격은 이미 현실”…사이버 보안도 AI 대 AI

hani.co.kr
2026. 9. 22. 오후 12:00
“AI 실행 사이버 공격은 이미 현실”…사이버 보안도 AI 대 AI

AI 요약

인공지능(AI)이 사이버 보안 취약점을 빠르게 찾아 사이버 공격의 속도와 범위를 키우는 새로운 위협으로 떠오르면서, 방어 현장에서도 AI를 투입해 취약점을 미리 찾아 조치하는 ‘AI 대 AI’ 대응이 본격화하고 있다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키사)이 21일 밝혔다. 구글 위협정보그룹(GTIG)은 지난 5월 사이버범죄 조직이 AI로 오픈소스 웹 기반 시스템 관리 도구의 2단계 인증 우회를 노린 제로데이 공격 코드를 만든 사례를 공개했고, 벌른체크 조사에서는 지난해 처음 악용 정황이 확인된 884건 중 29%가 취약점 정보 공개 전이나 공개된 당일 공격을 당했으며 버라이즌은 주요 취약점 조치 중간값이 43일로 전년 32일보다 늘었다고 보고했다. 키사는 지난 5월부터 오픈에이아이(AI) ‘정부·기관 보안 협력 프로그램’(GTAC)에 참여해 지피티-5.5 사이버 모델로 취약점 점검을 진행해 10건 중 5~6건이 유효함을 확인하고 한 달가량 걸리던 취약점 파악을 일주일로 단축했으며, 국내 특화 보안 모델 개발과 전 주기 관리 체계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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