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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장례 날짜 AI에 물어봤다가 '날벼락'…中 남성, 챗봇 회사에 손배소 왜?
2026. 9. 22. 오후 12:45

AI 요약
중국 저장성 자산현 거주 시씨는 지난 4월 어머니 장례 날짜를 놓고 가족들이 당초 풍수 전문가 의견으로 4월 20일을 정한 가운데 자신은 AI 챗봇에 문의해 4월 19일을 제시받았다고 합니다. 챗봇은 장례 시간 문의에 오전 7시부터 9시를 제안하면서도 4월 19일이 적합하지 않다는 답변을 반복했고, 가족들은 이미 공지한 상황이라 계획을 바꾸지 못해 19일 장례를 진행한 뒤 한 친척이 교통사고로 크게 다쳤습니다. 시씨는 챗봇 운영사 베이징춘톈즈윈테크놀로지를 상대로 사과와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고 운영사는 약관상 AI 생성 내용은 참고용일 뿐이라 법적 책임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입장인 반면 시씨는 약관으로 모든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반박하며 사건은 현지 법원에서 재판 중이고 AI 책임 범위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