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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휴대폰 등장 뒤 전화번호 못 외우듯, AI 의존땐 연구 능력 잃어”
2026. 9. 22. 오전 4:33
AI 요약
허준이 프린스턴대 교수(2022년 필즈상 수상)는 AI가 수학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격 없이 질문할 수 있는 동료가 될 수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현재 AI는 문제 해결에는 능하지만 이론 구축에서는 약하다며 연구자들이 많은 부분을 AI에 위임하면 스스로 연구하는 능력을 잃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허 교수와 테런스 타오 등 역대 필즈상 수상자 25명은 오픈AI의 나비에-스토크스 문제 88시간 해결 주장 등을 계기로 AI 기업의 속도 경쟁과 수학계 목표의 어긋남을 비판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고, 특정 기업 의존과 인간이 이해하기 힘든 방식의 논문 발표를 우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