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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청소부, AI로 `29세 의사` 둔갑…상하이 남성 3400만원 뜯어냈다

매일신문
2026. 9. 24. 오전 7:49
65세 청소부, AI로 `29세 의사` 둔갑…상하이 남성 3400만원 뜯어냈다

AI 요약

중국 상하이의 65세 여성 위 씨가 AI로 얼굴을 바꿔 자신을 29세 의사라고 소개하고 소셜미디어에 약 5년에 걸쳐 AI 생성 사진·영상 7000여 개를 올려 약 1만 명의 팔로워를 모은 뒤 2021년에 알게 된 부동산 시공업자 류후이 씨와 교제하며 5개월 동안 총 17만 위안을 송금받아 가로챘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위 씨는 1961년생으로 의사 면허나 의료 관련 자격이 없고 해당 병원에서 청소 업무를 하던 여성이며 류 씨에게 돈을 받은 계좌는 위 씨 본인 명의가 아닌 다른 남성 명의로 개설된 것으로 확인됐고 일부 영상에는 아주 작은 글씨로 이 작품에는 AI 생성 콘텐츠가 포함돼 있습니다 라는 문구가 표시돼 있었습니다. 위 씨는 받은 17만 위안을 성형수술·피부 관리·의류 구매 등에 사용했고 2009년 사기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어 경찰이 형사 조치를 취한 상태이며 경찰은 AI 기술을 악용한 온라인 로맨스 사기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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