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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윤의 먹거리 이야기] ⑧부엌에 들어온 인공지능과 3D 프린터
2026. 9. 28. 오전 10:43
![[문상윤의 먹거리 이야기] ⑧부엌에 들어온 인공지능과 3D 프린터](https://www.pressian.com/_resources/10/2026/09/28/2026092811065093378_l.jpg)
AI 요약
부엌의 변화는 조리 로봇, 인공지능, 3D 푸드프린팅 세 갈래로 나타나며 조리 로봇은 튀기고 볶고 커피를 내리는 반복 작업을 맡아 일정한 품질을 유지하고 인력이 부족한 자리를 메우며 일본의 한 중식 체인은 자동 조리 로봇을 500곳이 넘는 전 매장에 도입했고 한국에서도 치킨을 튀기고 커피를 만드는 로봇을 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향미 성분을 분석해 재료 조합을 제안하고 판매 데이터를 학습해 수요를 예측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며 개인의 건강과 알레르기에 맞춘 식단을 제공할 수 있고, 3D 푸드프린팅은 부드러운 재료로 원래 음식의 모양과 색을 살리면서 씹지 않고 삼킬 수 있는 맞춤식을 만들어 고령자와 환자의 연하곤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쓰입니다. 다만 3D 프린팅은 속도가 느리고 쓸 수 있는 재료가 제한적이며 비용이 높고 자동화 확대로 조리의 손맛과 일자리를 둘러싼 고민이 커지는 한계가 있어 기술의 가치는 낭비를 줄이고 일손을 덜며 먹는 이에게 즐거움과 존엄을 돌려주는지에 따라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