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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배송인 줄 알았는데"...AI로 피싱범죄 포착
2026. 9. 28. 오전 11:09

AI 요약
피싱 범죄 조직은 가짜 고객센터로 유인한 뒤 문자로 악성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유도해 개인정보를 빼가고 휴대전화 제어권까지 확보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민간에서는 AI가 피싱 수법의 특징을 학습해 유사한 행태를 보이는 전화번호를 가려내거나 악성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추적해 피해자에게 위험을 알리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KT는 올해 1월부터 이번 달까지 이 방법으로 경찰에 넘긴 전화번호가 약 2만7천 건이라고 전했습니다. SK텔레콤은 경찰이 확보한 악성 애플리케이션을 분석해 범죄 조직의 서버를 찾아 수사에 활용했고, LG유플러스는 악성 애플리케이션 제어 서버와 교신한 흔적이 확인되면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위험을 알리는 예방책을 도입했으며 이동통신사들은 앞으로도 AI를 활용해 피싱 탐지 기술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