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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당한 참전용사 영상도 가짜”…'동정심 유발' AI 스캠 주의보

etnews.com
2026. 9. 28. 오후 2:55
“부상 당한 참전용사 영상도 가짜”…'동정심 유발' AI 스캠 주의보

AI 요약

온라인에서 인공지능으로 제작한 가짜 참전 용사 영상으로 소비자의 동정심을 자극해 저품질 상품을 판매하는 이른바 동정 사기가 급증하고 있으며, 영국 윌트셔주 브래든스토크 거주 육군 참전 용사 레이먼드 길버트(63)는 틱톡에서 본 영상에 속아 154.99파운드(약 28만원)를 주고 구매했으나 도착한 물건은 중국어가 적힌 저렴한 합판에 이미지를 인쇄한 조악한 제품이었습니다. BBC는 틱톡에서만 유사한 계정이 45개 이상 발견됐고 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등 주요 소셜미디어 전반에서도 비슷한 영상이 다수 확인됐으며, 전문가들은 AI 영상이 실사와 구별하기 어려워졌고 사기범들이 봇을 동원해 구매를 유도한다고 분석하면서 손가락 수 등 영상의 비현실성 확인, 다른 사이트에서의 판매 여부 검색, 인터넷에 익숙한 사람에게 확인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법률·소비자 보호 전문가들은 판매자들이 해외 플랫폼을 이용해 환불과 처벌이 어렵고 계정을 반복 생성해 방어가 어렵다고 지적했으며, 참전 용사 지원 단체 헬프 포 히어로즈(Help for Heroes) 등은 신뢰 훼���을 우려했고 틱톡·메타·유튜브 측은 BBC로부터 정보를 전달받아 해당 계정과 콘텐츠를 삭제 또는 정지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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