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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재 족쇄 채우는 중국… 가족 출국까지 제한
2026. 9. 29. 오전 11:56

AI 요약
중국이 민간 기업의 핵심 인공지능(AI) 인재의 해외여행 제한 범위를 배우자와 자녀 등 직계가족까지 확대해 단기간의 해외여행도 사전 승인을 받도록 통보하기 시작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습니다. 대상에는 스타트업 창업자와 AI 등 전략적으로 중요한 분야 기업의 주요 경영진이 포함되며 일부 대상자에게는 이미 가족의 해외여행에도 사전 승인이 필요하다는 통보가 내려졌고 당국은 명단을 늘릴 것으로 보입니다. 통신은 이러한 조치가 미국 기업의 중국 기술기업 인수에 대한 우려와 맥락을 같이한다고 전하며, 특히 지난해 12월 메타의 중국 AI 스타트업 마누스 약 20억 달러(약 2조7000억 원) 인수 시도 철회 이후 우려가 커졌고, 지난 15일부터는 형사 수사나 산업·기술 안보 관련 규정 위반 가능성이 있는 경우 출국을 제한하는 새 규정도 시행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