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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내 예금을 5% 계좌로 옮긴다면?…월가 ‘에이전트 뱅크런’ 경고
2026. 9. 29. 오전 10:26
AI 요약
토르스텐 슬록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 수석이코노미스트는 AI 에이전트가 고객의 예금을 연 0.1% 수준의 계좌에서 일부 핀테크·온라인 상품이 제공하는 연 3.3~5% 수준(소파이의 연 4.5% 사례 등) 계좌로 자동 이동시키면 은행의 저원가 예금이 빠르게 유출되는 ‘에이전트 뱅크런’이 금융시스템의 새로운 위험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마켓워치는 예금 금리를 전면 인상할 경우 연간 2000억~3000억 달러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추산했으며 이는 미국 은행들이 지난해 벌어들인 전체 이익 2960억 달러와 비슷한 규모라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현재 메타의 AI 비서 뮤즈는 계좌 잔액과 거래 내역 확인은 가능하지만 직접 이체 기능은 제공하지 않아 에이전트 뱅크런은 아직 현실화하지 않았고, 관련 우려로 지난주 JP모건체이스와 웰스파고 주가가 하루에 각각 3% 넘게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