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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2만원에 운전면허증 위조…헐값에 팔리는 ‘AI 해킹’ 범죄 도구

한겨레
2026. 10. 7. 오후 4:44
단돈 2만원에 운전면허증 위조…헐값에 팔리는 ‘AI 해킹’ 범죄 도구

AI 요약

미국 사이버보안업체 할시온 랜섬웨어 연구센터는 6일(현지시각) 공개한 ‘언더그라운드 인공지능 서비스’ 보고서에서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간 다크웹 채널 20개, 텔레그램 채널 7개, 암시장 5곳에 게시된 4000개 게시물을 분석한 결과 인공지능 사이버범죄 도구·서비스 게시물이 지난해 말 월 50건 미만에서 지난 2월 1400건 이상으로 28배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암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요 품목은 무기화된 거대언어모델(LLM)·신원도용·악성코드·탈옥 등 네 가지이며, 무기화된 LLM이 전체의 24%(888건), 신원도용이 25.6%(949건), 악성코드 및 공격 인프라 관련 게시물이 18.95%(699개)를 차지했다고 보고서는 전했습니다. 보고서는 웜지피티 등 무기화된 LLM 서비스와 운전면허증 위조 15달러·딥페이크 제작 80달러·KYC 우회 패키지 최대 6350달러 등의 거래 사례, 오픈소스 모델의 범죄 이용 증가와 신한은행 등을 겨냥한 공격에 사용된 아텍스(ARTEX) 사례를 지적했으며, 전 FBI 사이버 부문 부국장 신시아 카이저는 이런 서비스들이 기존 사이버공격을 더 저렴하고 효과적으로 만든다고 평가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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