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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번 지각하자 AI가 "내일부터 나오지 마세요"…美, '로봇 상사'에 제동

아시아경제
2026. 10. 7. 오후 5:05
17번 지각하자 AI가 "내일부터 나오지 마세요"…美, '로봇 상사'에 제동

AI 요약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자동화된 의사결정 시스템의 판단만으로 직원을 해고하거나 징계하지 못하도록 사람의 검토를 요구하는 '로보 보스 금지법(SB 947)'에 서명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 법은 시스템의 판단을 주요 근거로 삼을 경우 사람이 관련 데이터·관리자 평가·인사 기록·업무 결과물 등을 검토해 근거를 확인하도록 하고, 기업은 해고·징계 통보 시 자동화 시스템 활용과 사람의 검토 사실을 서면으로 알리며 규정은 내년 7월1일부터 적용됩니다. 보도는 AI 관리자 '루나'가 반복 지각(출근 메시지 집계에서 23차례 근무 중 17차례 지각)을 이유로 해고를 권고한 사례(앤던랩스, 지난 8월14일)와 메타의 AI 활용 감원 관련 소송(지난 7월 직원 26명 제기)도 전했으나 앤던랩스는 사람이 해고를 통보했다고, 메타는 사람이 인사 결정을 내렸다고 의혹을 부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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