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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해킹’에 뚫린 은행들, 2주전 ‘위험’ 공유받고도 공격에 대비하지 못해

동아일보
2026. 10. 12. 오전 4:30
‘AI 해킹’에 뚫린 은행들, 2주전 ‘위험’ 공유받고도 공격에 대비하지 못해

AI 요약

금융감독원은 금융권에서 시작된 AI 해킹과 관련해 공격 IP 28개를 금융회사에 공유했으나 KB국민, 신한, 하나은행 등 일부 금융회사들은 이를 공유받고도 공격에 대비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보안원은 지난달 국내에서 처음 AI 에이전트의 공격을 받은 금융사를 발견했고, 공격자는 딥시크 기반 에이전트로 오라클 웹 로직 자산을 스캔한 뒤 원격 명령 실행 취약점을 이용해 웹 셸을 설치하려 했으나 해당 회사가 추가 악성코드 설치 직전 탐지·차단해 피해 확산을 막았습니다. 한은,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산업은행, IBK기업은행 등 4개 은행에 대한 2020년부터 2026년 9월까지의 해킹 공격 시도는 총 498만6964건이고, 올해 9월까지 이미 102만4478건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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