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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 지식 말·글로 전달하면 AI 스스로 실험 계획 반영
2026. 10. 14. 오전 11:09

AI 요약
한국화학연구원 안광노 박사 연구팀은 연구자의 자연어 지식을 거대언어모델(LLM)이 해석해 실험에 필요한 정보로 변환하고 이를 베이지안 최적화 AI에 반영하는 인간 참여형 최적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가상실험 검증에서 여러 원료를 한 번에 결합하는 반응의 탐색 횟수를 기존 약 30회에서 10회 이내로, 전기전도성 복합소재 반응을 약 20회에서 3∼5회로 줄이는 등 탐색 횟수를 4분의1 이하로 단축했고 이는 사전지식만으로 실제 실험 데이터 약 40건을 확보한 효과로 촉매 실험의 초기 탐색을 약 20일가량 앞당기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안광노 박사는 이번 기술이 연구자와 AI가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함께 연구하도록 돕는 실험 동료이자 자율실험실의 두뇌 역할을 하는 핵심 소프트웨어라며 신소재·촉매 등 연구개발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