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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AI해킹 정보유출, 당국 주도 배상조정 없다
2026. 10. 14. 오후 3:18

AI 요약
지난달 말부터 최근까지 신한·KB국민·하나·BNK부산은행 등 은행권을 시작으로 예가람·웰컴·OK저축은행, 현대캐피탈, 새마을금고중앙회,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PFCT)·모우다 등 금융사 11곳에서 AI 에이전트(Agent)를 활용한 해킹 시도와 개인·법인 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라 확인됐습니다. 금융당국은 과거 DLF·ELS 사태 때와 달리 정보 유출 사실만으로 이후 발생한 금전적 피해와의 인과관계를 입증하기 어렵다며 당국 주도로 배상안을 마련하거나 배상에 관여하지 않을 전망입니다. 일부 금융사는 자체 기준에 따라 선제적 보상 방침을 검토하거나 내부 규정에 따른 보상안을 마련 중이며, 금감원은 직접적 피해가 입증되고도 보상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검사·분쟁조정 등을 통해 지도하겠다는 수준의 가이드라인을 공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