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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AI 온다…개인정보 어디까지 맡겨도 될까
2026. 10. 14. 오후 4:21

AI 요약
AI 에이전트가 이용자의 취향과 업무 맥락을 장기간 기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 확산되면서 e메일·일정 등 연결된 서비스의 정보까지 활용되어 개인정보 수집·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원치 않는 정보 수집·추론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메타의 ‘뮤즈 원더’(액티브 메모리 탑재), 구글의 ‘제미나이 에이전트’, 카카오의 ‘프로젝트 모자이크’ 등이 장기기억 기능을 도입했고, 메타 내부 지침은 뮤즈가 비이용자 정보를 기록·갱신하고 원본 대화를 남길 수 있다는 점에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애플은 맥의 전체 디스크 접근 권한에 추가 통제장치를 도입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격리 기술 MXC를 공개했으며 메타와 카카오는 외부 정보 전송 점검이나 동의 기반 공유 기술을 마련하는 등 통제장치와 투명성 확보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