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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해커' 이 정도까지…AI끼리 협업해 내부망 스스로 찾은 후 침투

아시아경제
2026. 10. 18. 오전 9:55
'AI 해커' 이 정도까지…AI끼리 협업해 내부망 스스로 찾은 후 침투

AI 요약

안랩 시큐리티 인텔리전스 센터(ASEC)가 오픈소스 AI 자율 침투 프레임워크 '아르텍스(ARTEX)'의 모의 침투 실험에서 아르텍스가 취약점 탐색부터 공격 단계 결정을 스스로 내려 웹 서버의 파일 업로드 취약점을 이용해 웹 셸을 설치하고 윈도 환경에서 프로그램을 실행했으며, 다른 실험에서는 Apache ActiveMQ 5.15.15의 취약점(CVE-2023-46604)을 이용해 초기 접근 후 내부 호스트 4대에서 원격 명령을 실행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안랩은 관련 운영 시스템의 공인 IP 주소가 10월 14일 기준 900개를 넘고 일부 작업 디렉터리에서 웹 셸, 내부망 탐색·자격 증명 수집 자료, 원격 제어 악성코드 등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안랩은 기업과 기관이 인터넷에 노출된 서비스와 관리 기능을 점검하고 알려진 취약점과 보안 설정을 신속히 수정하며 파일·프로세스 실행 기록, 네트워크 연결, 웹 접속 및 인증 로그를 함께 분석해 공격 흐름을 탐지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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