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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2700조원’ 앤스로픽 IPO 신청…신고서엔 “AI 오용땐 재앙”
2026. 10. 27. 오전 11:46

AI 요약
인공지능 클로드 개발사 앤스로픽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다음 달 종목코드 ANT로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며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가 주관하고 최대 2조 달러(약 2660조 원)의 기업가치를 목표로 역대 최대 IPO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신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매출은 162억86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4배 이상 증가했고 2분기 영업이익은 9억7400만 달러로 흑자 전환했지만 상반기 순손실은 807억 달러였으며 이 가운데 724억 달러는 전환사채 등 금융상품의 가치 변동에 따른 장부상 비용입니다. 회사에는 2045년까지 칩과 데이터센터 등 컴퓨팅 인프라에 지급하기로 한 계약 금액이 8000억 달러가 넘고 신고서는 위험 요인으로 92쪽을 할애해 AI 오용·무기화 가능성과 모델의 정보 조작·종료 저항 등을 경고했으며 장기이익신탁(LTBT)이 이사 7명 중 4명을 선임하고 창업자들이 일반 안건 의결권 50.1%를 확보하는 등 일반 주주의 경영 개입이 제한적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