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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비서'가 통장 들여다보는 시대… 핀테크, 조언 넘어 '실행' 경쟁
2026. 10. 27. 오후 3:02

AI 요약
핀테크 경쟁이 마이데이터와 AI 에이전트 결합으로 이용자를 대신해 금융행동까지 처리하는 '실행형' 단계로 진화하고 있으며, 27일 서울 핀테크위크의 최대 화두는 금융 AI 에이전트였습니다. 카카오페이의 '페이아이', 네이버페이의 LLM 기반 챗봇, 토스의 상권분석·신용평가 서비스 등 대형 핀테크들이 AI 비서를 내세우고 있고, 뱅크샐러드는 금리인하요구권 신청·보험금 청구 등 실제 조치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와 7일 공개한 '월간 머니리포트'를 선보였습니다. 뱅크샐러드는 지난해 매출 260억원(전년 대비 77% 증가)과 조정 당기순손실 6억8000만원(89% 감소) 등의 성과를 보이며 이달 초 미래에셋증권을 주관사로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으며, 업계는 제도 개선으로 AI 에이전트가 이용자 지시를 수행하는 '대리인' 역할로 고도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