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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AI 투자 '부채의 역습'…반도체 중심 한국경제 '경고등'

매일일보
2026. 10. 27. 오후 2:31
[기획]AI 투자 '부채의 역습'…반도체 중심 한국경제 '경고등'

AI 요약

미국 빅테크의 AI 인프라 투자로 회사채 발행이 늘며 재무 부담이 커지고 있어 올해 투자등급 회사채 발행액이 1조76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등 금융 시장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자금 조달 부담과 미국에서 최소 47건의 대형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지연·철회·승인 거부 사례가 겹칠 경우 엔비디아 GPU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HBM·서버용 D램 수요 둔화로 이어져 지난 9월 반도체 수출액 603억달러(전체의 49.9%)에 의존하는 한국의 반도체 기업 실적과 설비투자, 관련 제조업의 생산·고용 및 경제성장률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AI 산업이 대규모 선행투자가 필요한 성장 초기 단계여서 투자금 회수가 늦다는 이유만으로 거품으로 단정하기 어렵고 기업 간 옥석 가리기가 진행되며 AI 효과를 중소·중견기업까지 확산할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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