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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AI 순환금융, 닷컴버블과 다르지만 네오클라우드 위험 주시해야"
2026. 10. 27. 오후 4:38

AI 요약
한국은행 조사국의 김윤경 과장과 왕재곤 조사역은 27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외부자금 의존도와 순환금융 확대가 AI 산업의 금융리스크를 키우고 있으며 글로벌 공급망과 긴밀히 연결된 우리나라는 충격 전이가 과거보다 증폭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보고서는 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아마존·메타·오라클 등 5대 하이퍼스케일러의 올해 9월까지 회사채 발행액이 약 2300억달러에 달하고, 신용도가 낮은 네오클라우드들은 GPU 담보 신용과 전환사채에 의존하며 코어위브·네비우스의 총부채/EBITDA는 각각 10.6·121.5로 높다고 지적했으며 SPV·JV 등 부외거래와 골드만삭스의 JV형 PF채권 잔액 예상(올해 1080억달러 이상→내년 3000억달러)도 리스크 요인으로 제시했습니다. 또한 BIS는 AI랩·하이퍼스케일러·AI칩 제조사 간 순환금융 비중을 50% 이상으로 추정하고 하이퍼스케일러의 클라우드 수주잔고 중 오픈AI·앤트로픽과의 순환금융 비중이 약 40%라고 봤으며, 보고서는 AI 투자가 실수요·장기자금 기반으로 닷컴버블·금융위기와 다르나 지속적 점검이 필요하다고 결론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