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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게임도 ‘딸깍 복제’?…대형사 여유, 소형사 ‘으악’

한겨레
2026. 10. 27. 오후 6:56
AI가 게임도 ‘딸깍 복제’?…대형사 여유, 소형사 ‘으악’

AI 요약

인디 게임사 와이낫(YNOT)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복제 시도 제보를 받고 지난 20일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공개했던 요리 타이쿤 게임 스푸키친의 데모 버전 배포를 중단했고, 일본 인디 개발사 얼라이언스 아츠도 지난 16일 공개 예정이었던 드렁큰 가디스 리플럭스의 데모 출시를 취소했습니다. 인공지능 기반 리버스 엔지니어링 도구는 이용자 PC에 설치된 패키지형 게임의 규칙·그래픽·사운드 등을 분석하면 복제가 상대적으로 쉬운 반면, 대형 게임사들이 주력하는 MMORPG 등 실시간 온라인 게임은 핵심 연산을 개발사 서버에서 처리해 복제가 어렵다고 업계는 설명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다수의 화면 캡처와 기획안 등이 제공되면 복제가 가능할 수 있으나 게임 흥행은 개발사 신뢰와 기존 이용자층, 아티스트 인지도 등에 좌우되며 대형사들은 인공지능이 인간의 크리에이티브를 그대로 모방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해 긴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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