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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흔드는 AI 투자 불안…"빅테크 투자금 회수 우려 과도"

연합인포맥스
2026. 11. 3. 오전 11:18
국내 증시 흔드는 AI 투자 불안…"빅테크 투자금 회수 우려 과도"

AI 요약

하나증권 강재구 연구원은 빅테크의 잉여현금흐름(FCF) 악화는 기존 사업의 수익성 저하 때문이 아니라 AI 인프라 대규모 투자로 인한 지출 증가 때문이라며 연초 알파벳·아마존·메타의 내년 합산 FCF 전망이 연초 1천964억달러 흑자에서 지난달 30일 기준 1천202억달러 적자로 바뀌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자본지출 전망은 4천126억달러에서 8천228억달러로 늘었지만 내년 합산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은 각각 2천341억달러와 727억달러 상향되고 영업현금흐름 전망도 953억달러 높아졌으며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견조해 마이크로소프트(6천770억달러), 오라클(6천640억달러), 알파벳(5천677억달러)의 상업용 수주잔고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차입 의존도가 높은 GPU 임대사업자는 이자비용과 임대료 하락에 더 취약해 빅테크의 현금흐름 회복 속도는 설비 가동률과 자본지출 증가세 둔화에 달려 있으며 신규 시설 가동률 상승과 자본지출 증가세 둔화가 맞물리면 2028~2029년으로 예상되는 FCF 회복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고 판단하며 AI 투자금 회수 실패 우려는 과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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