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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인줄 알고 썼다가 돈뜯겼다”… 짝퉁 AI 기승
2026. 11. 3. 오전 11:53

AI 요약
인공지능(AI) 서비스 구독이 보편화되면서 해외에 기반을 둔 빅테크 사칭 '짝퉁 AI'를 앞세운 사기 행각이 늘고 있으며 대부분 구매 후 환불이 어려워 소비자 주의가 요구됩니다. 예컨대 직장인 조모(34) 씨는 지난 4월 대표 AI 모델 클로드를 구독하려다 가짜 서비스를 잘못 구독해 환불을 받기까지 일주일간 고생했고, 다른 피해자들도 영어로 세 번의 환불 요청 메일을 보내 겨우 환불을 받은 사례 등이 보고됐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 등 6개 단체는 올해 상반기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AI 관련 상담 2025건 중 해외 AI 구독 서비스 결제·환불 분쟁이 210건(10.4%)이며 해외 서비스의 피해 구제 성립률은 9.5%로 국내(23.7%)보다 낮다며 AI 관련 책임 기준과 피해 구제 원칙 마련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