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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찬의 보안 빅데이터] 사람 목소리를 훔쳐가는 AI 보이스피싱
2026. 5. 17. 오전 9:20
AI 요약
AI와 딥페이크 기술의 결합으로 보이스 클로닝을 이용한 보이스피싱이 현실화되어, 범죄자들이 수신자가 '여보세요'라고 답하는 순간 단 3초 내외의 음성 샘플만으로 목소리 톤·억양·습관까지 복제하고 영상통화에서도 위력을 발휘해 개인의 정체성을 도용하고 사회적 신뢰를 흔드는 보안 위협으로 부상했습니다. 썸트렌드의 2026년 5월 1일~13일 빅데이터 분석에서는 '위험', '범죄', '피해' 등 부정적 연관어 비중이 높게 나타났고, 범죄자들이 자녀 목소리 복제 등 가족애를 공략하거나 IT 지원팀·경영진을 사칭해 로그인 정보·인증 토큰을 탈취해 클라우드 침투·대량 유출·랜섬웨어 유포 등 기업 보안에도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통신사의 AI 피싱 탐지 서비스 활용, 금융기관의 해외 IP 접속 차단 의무화, 딥페이크 생성 도구 워터마크 부착 의무화와 가중 처벌 법적 근거 강화, 출처 불분명 링크 클릭 금지 및 OTP·비밀번호 공유 금지 등 기술·제도·개인 수칙과 민·관 협력을 통한 강력한 보안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