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detail
AI가 물부족 '부채질'...美 신규 AIDC 64% 가뭄지역에 건설
2026. 6. 9. 오후 2:19

AI 요약
워터 벤치마크 분석에 따르면 현재 계획됐거나 건설 중인 미국 데이터센터 809개 가운데 517개가 최근 가뭄 피해를 겪은 지역에 위치해 있어 신규 AI 데이터센터의 약 3분의 2가 물 부족 위험이 높은 지역에 들어서는 셈입니다. 데이터센터는 서버 냉각을 위해 대량의 물을 사용하며 대형 데이터센터 한 곳이 하루 최대 500만 갤런(약 1900만ℓ)을 사용할 수 있고 미국 데이터센터의 연간 물 사용량은 2023년 약 170억 갤런에서 2028년 730억 갤런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구글·메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 기업들이 토지가 저렴한 애리조나·텍사스·네바다 등 남서부 지역에 주로 데이터센터를 짓고 있어 일부 지역에서는 식수 확보 우선이라는 반발이 나오며 지방정부들이 물 사용량 공개 의무화와 사용 제한 규제 등을 검토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