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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장 경로 찾는 ‘자율주행 내시경’ 첫발
2026. 6. 10. 오후 1:45
AI 요약
전기연구원(KERI)의 기술을 바탕으로 설립된 의료기기 창업기업 메디인테크가 전기연구원, 서울대병원, 서울대, DGIST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함께 정부의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과제에 선정돼 이번 과제를 올해 4월부터 2031년 12월까지 약 228억 원(정부 지원 약 195억5000만 원) 규모로 진행합니다. 컨소시엄은 인공지능(AI)이 굴곡진 장관 내에서 최적 경로를 찾아 내시경을 스스로 진입시키는 ‘AI 자율 조향 기술’을 개발해 검사 시간 단축과 환자 통증 경감을 기대하고, 초소형 다관절 수술기구를 연동해 고난도 치료 자동화까지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메디인테크는 로봇 내시경 플랫폼 개발을 총괄하고 서울대병원은 다기관 임상, 서울대는 진단·수술 보조 AI, 전기연구원은 분광 영상·광학, DGIST는 로봇 내시경 요소 기술을 담당하며, 이번 과제가 포함된 범부처 사업은 과기정통부·산업부·복지부·식약처가 공동 주관해 2026년부터 2032년까지 총 9408억 원이 투입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