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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영의 중국 정치·산업 四季] 엔비디아 제재의 역설, 국가 연산망으로 무장한 중국 인공지능의 역습
2026. 6. 10. 오후 1:40
![[김동영의 중국 정치·산업 四季] 엔비디아 제재의 역설, 국가 연산망으로 무장한 중국 인공지능의 역습](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06m/10d/20260610001339381_1.jpg)
AI 요약
2026년 5월 27일 대만에서 엔비디아 AI 칩 탑재 슈퍼 마이크로 서버의 밀반출이 적발되면서 미국의 대중국 수출 통제가 하위 물류망까지 강화된 가운데, 중국은 15차 5개년 계획을 통해 연산을 국가 필수 인프라로 격상해 총 2조에서 2조 5,000억 위안의 재원을 투입하고 2026년 한 해에만 4,000억 위안 이상을 집행하며 동수서산(East Data West Computing) 메커니즘과 '컴퓨팅 고속철도망(산리가오톄)'을 가동해 토큰당 전력 비용을 약 18% 절감했다고 합니다. 중국국가지식산권국(CNIPA)은 2035년까지 지식재산 종합 경쟁력 세계 1위를 목표로 규정을 정비하고, 에이전트 진화로 토큰 호출량이 2024년 초 하루 1,000억 개 수준에서 2026년 3월 기준 140조 개로 폭증하는 상황에서 딥시크·알리바바·바이두 등은 토큰 가격을 파괴하며 경쟁을 전개했고, 현재 오픈에이아이·앤스로픽 등 미국 기업이 전 세계 인공지능 연간 반복 매출(ARR)의 91.9%를 차지하는 반면 중국 기업들의 ARR 비중은 3.5%에 그치지만 글로벌 MAU에서는 중국이 46.0%로 미국(43.2%)을 앞서고 있습니다. 한국은 이러한 중국의 공공 연��망 최적화와 표준·지식재산 전략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국내 인프라의 비용 효율성과 지식재산권 방어 논리를 시급히 재점검해야 고립을 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