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detail
"AI시대 에너지 신사업 안착하려면 전력시장 제도개편해야"
2026. 6. 11. 오후 3:01
AI 요약
인공지능(AI) 산업 확장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ESS 등 에너지 신사업을 안착시키려면 전력시장 제도개편이 시급하다고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자원경제학회가 11일 서울에서 공동 개최한 세미나에서 제언했습니다. 주성관 고려대 교수는 현행 하루 전 연료비 기반의 비용중심 도매시장이 실시간 수급을 가격에 유연하게 반영하지 못해 경직성이 크다며 하루 전 시장을 실시간 시장으로 개편하고 발전사와 전력 판매사가 양방향으로 입찰하는 가격입찰제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패널토론에서는 민간투자 유인을 위한 신사업 맞춤형 보상구조와 예측 가능한 정책 환경 조성, 도매시장의 정당한 가격발견과 소매요금 정상화, 전력 감독 거버넌스의 독립성 보장 등 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