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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먹는 하마’ AI 데이터센터, 탄소 배출 새 뇌관 될까 [환경 인사이드]

동아일보
2026. 6. 22. 오후 1:48
‘전기 먹는 하마’ AI 데이터센터, 탄소 배출 새 뇌관 될까 [환경 인사이드]

AI 요약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는 GPU 등 대규모 컴퓨팅 자원과 네트워크·냉각 인프라를 필요로 하며 유엔 물환경보건연구소는 전 세계 AI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를 약 448TWh로 추산하고 IEA는 2030년까지 전력 수요가 3배 가까이 늘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력 수요 급증으로 탄소 배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구글이 텍사스 천연가스 발전소와 파트너십을 추진하는 등 구글·메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가 데이터센터 운영에 천연가스를 활용하고 있으며 IEA는 2030년까지 데이터센터 탄소 배출량이 지금보다 2배 이상 증가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대응으로 EU는 에너지 효율 등급과 보고의무를 도입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고 중국은 닝샤에서 재생에너지 직공급 프로젝트를, 미국은 원자력·SMR 검토를 진행 중이며 한국은 AI 데이터센터를 국가 전략 기반시설로 규정하는 특별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으나 LNG 기반 PPA 특례는 기후에너지환경부 반대로 최종안에서 제외되어 정부와 업계가 전력 확보를 놓고 줄다리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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