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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시와 챗GPT의 시… 대중은 ‘어떤 시’를 높게 평가했을까 [리터러시+]

더스쿠프
2026. 6. 23. 오후 2:49
인간의 시와 챗GPT의 시… 대중은 ‘어떤 시’를 높게 평가했을까 [리터러시+]

AI 요약

지난 6월 11일 한국디지털문인협회 주최 ‘제5회 AI 시대의 문학적 글쓰기’ 세미나에서 이승하 시인은 자신이 쓴 한 편과 챗GPT·제미나이가 쓴 두 편을 비밀로 발표해 청중에게 고르게 했으며, 첫 라운드는 그의 작품이 우세했으나 세 시간 공들여 쓴 작품과 AI가 3초 만에 만든 작품을 비교한 두 번째 라운드에서는 표가 흩어져 인간과 AI 시를 구별하기 어려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체코 카렐대 연구진의 원어민 126명 실험에서 정답률이 45.8%였고 영어권 연구(포터·마셰리·2024년)는 46.6%로 저자성 편향이 관찰되는 등 독자가 작품보다 저자를 평가한다는 분석과 함께 AI가 인간의 소통 역량과 교육 현장에 미칠 부정적 영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문학계와 학계에서는 AI의 창작성 여부를 두고 논쟁이 이어지고 제도적 대응도 엇갈려 창비신인문학상 등은 AI 사용 시 당선 취소 규정을 두는 반면 ‘대한민국 AI창작문학상’은 프롬프트 노트를 제출받아 과정을 평가하는 등 법적·제도적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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