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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의 시대는 지났다…AI로 도래한 ‘알고리즘 전쟁’

국민일보
2026. 6. 23. 오후 3:29
핵의 시대는 지났다…AI로 도래한 ‘알고리즘 전쟁’

AI 요약

21세기는 알고리즘 기반 인공지능(AI)이 전쟁을 지배하고 있으며, 미군은 이란전에서 군사용 AI 플랫폼인 메이븐 스마트 시스템(MSS) 등을 활용해 개전 첫 24시간에 1000개 이상 목표물을 타격하고, 이란전 38일 동안 1만3000개 표적 작전에 AI가 활용됐다는 보도와 함께 미 국방부는 ‘에픽 퓨리’ 작전 기간 96시간에 2000발 이상의 폭탄을 투하했다고 밝혔습니다. MSS는 위성사진·드론 영상 등에서 차량·시설을 자동 탐지·분류해 인간 분석관과 지휘관이 이를 보고 판단하는 방식으로 공격 속도를 초 단위로 단축시키며 CSIS는 통합 자율 지휘 체계를 최초로 구축하는 국가가 전략적 우위를 확보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미군은 기술 우위에도 전략적 성공을 거두지 못했고, 지난 2월 28일 이란 미나브의 여자 초등학교 오폭으로 최소 175명이 숨지는 사례와 같이 잘못된 표적 정보와 AI 기반 판단의 결합은 책임 소재를 모호하게 해 채텀하우스 등이 국제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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