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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 현대차 사장 “‘실 데이터’가 피지컬 AI 승부처…연 800만 대 양산력으로 승부”
2026. 6. 24. 오후 3:49

AI 요약
박민우 현대자동차·기아 AVP 본부장(사장) 겸 포티투닷 대표는 피지컬 AI 시대의 승패가 압도적인 현실 세계 데이터 확보에 달려 있다고 진단하며, 대한민국의 대규모 실증 인프라와 연 800만 대에 달하는 현대차그룹의 양산 능력을 결합해 데이터 플라이휠을 구축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빗길에서 미끄러지는 느낌, 로봇의 마찰력 등 물리적 리액션은 직접 부딪혀보지 않으면 알기 어렵고 유튜브 같은 영상만으로는 예외적 실사례(빗길·빙판·불법 주정차·공사 구간의 돌발 상황·배달 오토바이·잘못 칠해진 차선 등)를 학습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과거 엔비디아에서 합성 데이터 생성 업무를 맡았던 경험을 언급하며, 아무리 뛰어난 생성형 AI라도 실제 사고나 위기 직전의 진짜 데이터를 선행 학습시키지 않으면 제대로 된 가상 데이터를 만들 수 없고 자본력만으로는 현실 데이터를 쉽게 확보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