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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청년은 탄광 속 카나리아…새로운 사회안전망 구축해야”

한겨레
2026. 6. 24. 오후 4:29
“AI 시대 청년은 탄광 속 카나리아…새로운 사회안전망 구축해야”

AI 요약

2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회 사람과디지털포럼의 원탁 토론에서 전문가들은 인공지능(AI) 확산이 일자리 충격과 양극화를 초래하므로 기술 도입 과정에 노동자 목소리를 반영하고 생산성 향상 과실을 노동시장 밖 취약계층과 공유하는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장지연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한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화와 글로벌 부품 공급기지라는 이중적 위치에 있어 실행형 인공지능 도입 시 더 큰 충격에 노출될 것이라며 폭넓은 사회적 대화와 기존 사회보험을 넘는 재분배 정책, 삼성과 SK 수출로 창출된 국가적 부를 활용한 취약계층 포괄 방안을 제시하고 청년 세대의 참여 부재를 지적했습니다. 세라 오코너 파이낸셜타임스 부편집인은 AI로 얻은 높은 수익을 정부가 거둬 청년 직업교육이나 청년 채용 기업에 재투자·세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제안했고, 칼 베네딕트 프레이 옥스퍼드대 교수는 각국 맥락에 맞는 새로운 사회 안전망 구축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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