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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변호사 대체 아닌 증강…법무 수요 더 커질 것”
2026. 6. 24. 오후 5:22

AI 요약
임희준(사법연수원 39기) SK AX 부사장은 6월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법률 산업 박람회(LES 2026) 강연에서 인공지능이 조만간 인간을 추월하고 범용인공지능(AGI) 시대가 올 것이라며 AI는 변호사를 대체하기보다 역량을 증강하고, 기술 발전으로 단순 업무 자동화가 오히려 복잡한 법률 업무 수요를 늘리는 제번스의 역설이 법률시장에도 적용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전면적인 자동화를 경계하며 맥킨지가 소개한 블랙스톤 사례를 언급해 AI가 대량 문서를 1차로 분류·검토하고 전문가 판단이 필요한 영역은 사람에게 넘기는 방식이 현실적이며 속도가 필요한 일은 AI에, 신뢰와 책임이 필요한 일은 인간에게 맡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법무 담당자의 5대 핵심 역량(판단력·법률과 사업을 연결하는 번역 능력·환각 등 AI 오류 검증·업무 흐름 설계·조직 지식 구조화)을 제시하고 SK AX의 표시광고법 위반 예방 에이전틱 AI 출시, 전 직원 AI 교육, 컴플라이언스 챗봇 준수 운영 및 계약서 자동 검토·초안 작성 AI 개발 사례를 소개하며 휴먼 인 더 루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