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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조종 넘어 자율주행으로"…우주청, 달 탐사 로버에 AI 입힌다
2026. 6. 24. 오후 5:23

AI 요약
우주항공청은 24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32년 달 착륙 임무에 투입될 달 탐사 로버의 임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하고 자율주행형 우주 탐사 모빌리티 구현을 목표로 산·학·연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AI를 적용하면 로버가 주변 환경을 스스로 분석해 위험 요소를 회피하고 최적 경로를 찾아 달의 낮 기간인 약 14일 동안 제한된 시간과 전력 환경에서 임무 수행 능률을 높일 수 있다고 보고, 회의에서 자율 표적 식별, 머신러닝 기반 이미지 분석을 통한 위험 지형 탐지·분류, 지형 기울기와 고도 정보 분석을 통한 자율주행 지도 생성 등의 핵심 기술이 제시되었습니다. 한국자동차연구원, 무인탐사연구소,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로보틱스 기술과 AI 기술의 결합 필요성과 우주탐사 분야의 산업 창출 지원 의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