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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알리바바, AI 클로드 무단 복제”…백악관에 고발 ‘전면전’
2026. 6. 25. 오후 3:25

AI 요약
앤트로픽은 알리바바가 수만개의 허위 계정(약 2만5천개)을 동원해 4월부터 6월 사이 클로드와 모두 2880만건의 대화를 통해 클로드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코딩)과 에이전트 추론 능력을 집중 겨냥해 불법적으로 접근해 기술을 유출했다고 미국 상원의원들과 백악관에 보낸 서한에서 주장했습니다. 앤트로픽은 이 과정이 이른바 ‘적대적 증류’라는 모방 학습을 통한 것이라며 미 정부의 개입과 단속을 촉구했고, 공화·민주 양당 상원의원들이 관련 기업을 블랙리스트에 올리거나 제재할 수 있도록 연례 국방수권법(NDAA) 수정안을 준비 중이며 미 국방부는 이미 알리바바를 군부 지원 기업 블랙리스트에 추가했습니다. 알리바바는 군과의 연계성을 부인하며 지정 취소 소송을 제기했으나 클로드 복제 주장에는 언급하지 않았고 해당 소식에 홍콩 증시에서 알리바바 주가는 최고 4.8% 급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