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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AI의 발전소가 아니라 결정권의 도시가 되어야 한다

울산저널i
2026. 7. 5. 오전 7:41
울산은 AI의 발전소가 아니라 결정권의 도시가 되어야 한다

AI 요약

김상욱 신임 울산시장은 7월 3일 SK텔레콤 사장을 만나 울산 AI 데이터센터 추가 유치를 논의했다고 페북에 올렸으며, 울산에는 이미 100M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가 건설 중이고 이후 900MW 추가, 나아가 총 2GW 유치를 목표로 속도전을 강조했습니다. 양준호 인천대 교수는 전력망·전기료·용수·부지 등 인프라만 앞세우면 울산이 데이터와 알고리즘, 클라우드 계약·가격결정권, 투자수익을 쥔 빅테크에 의해 결정권 없는 하청도시가 될 위험이 있다고 지적하며 데이터 소유와 알고리즘 설계, 본사·연구개발 기능의 귀속 등을 문제 삼았습니다. 그는 울산이 단순한 용량 확대가 아니라 AI 운영본부·본사 기능·운영 통제권·연구개발·지역 조달망·인재 양성·에너지 전환 계획·수익 환류 장치 등을 요구하고 필요하면 지역공공은행이나 지역투자기금을 통해 경제효과가 지역 내에서 순환하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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