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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 수자원 고갈시키나…"실제 물 소비량, 보고서 12배 이를 수도"
2026. 7. 5. 오전 4:56

AI 요약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등 하이퍼스케일러의 AI 데이터센터가 전력 공급 방식에 따라 앞으로 수년에 걸쳐 물 사용량이 급증해 데이터센터가 들어선 지역의 수자원 고갈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로런스 버클리 국립연구소의 2024년 분석에 따르면 미 데이터센터의 간접 물 소비량은 역사적으로 직접 소비량의 약 12배에 이르며, 구글의 2025년 보고서상 직접 냉각수 소비는 약 412억6100만L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지만 전력업체의 물 사용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신설 데이터센터의 약 3분의 2가 애리조나주 피닉스처럼 가뭄이 심한 물 스트레스 지역에 집중돼 있고, 엔비디아의 폐쇄형 냉각 시스템과 MS의 도입 계획에도 불구하고 기존 구형 냉각시스템 교체 비용 때문에 수자원 고갈 문제는 쉽게 해결되기 어렵다는 경고가 있습니다.